경기도여성가족재단, 학부모 디지털성범죄 대응 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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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양육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경기도 소재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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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양육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경기도 소재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디지털성범죄의 가해자 및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양육자가 자녀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자녀들의 디지털문화와 관련해 양육자로서 경험하는 어려움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해법을 찾는 시간도 있다.
재단은 2021년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도내 교직원, 학교 관리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도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관리자 1475명을 대상으로1~6차에 걸쳐 디지털성범죄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이주민 세대인 양육자가 디지털네이티브 세대인 자녀를 온전히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에게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는 방법과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중이라면 누구나 전화상담(1544-9112)과 카카오톡 채널(031cut) 등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 상담·삭제 및 모니터링·수사 및 법률 지원·심리 치유(전문심리상담)·심리치료(의료 지원)·안심지지 동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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