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탈당, 신당 창당, 불출마까지 폭풍의 국민의힘…김기현 대표에게로 쏠리는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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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일 신당 창당을 언급해 오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탈당 선언문을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의 내년 총선 성적에 대해 "비례대표를 포함해 83~87석을 얻을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한편 오늘(12일) 국민의힘에선 '친윤계' 핵심으로 꼽히던 장제원 의원이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가운데, 당내에선 김기현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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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일 신당 창당을 언급해 오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탈당 선언문을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화해 가능성에 대해선 "지난 대선 당시 극적 화해했을 때와 비교하는 건 망상에 가깝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는데요. 특히 이번 선거를 '거악과의 경쟁'이라 칭하며 "국민이 제일 싫어하는 건 대통령 아닐까"라는 답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의 내년 총선 성적에 대해 "비례대표를 포함해 83~87석을 얻을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이 전 대표는 정치 입문 12주년인 오는 27일을 탈당 선언일로 예고했습니다.
한편 오늘(12일) 국민의힘에선 '친윤계' 핵심으로 꼽히던 장제원 의원이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가운데, 당내에선 김기현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공개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잠행에 돌입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내일(13일) 개최 예정이던 정책의원총회도 취소했습니다.
탈당, 신당 창당, 불출마 선언 폭풍이 몰아치고 있는 국민의힘인데요. 김기현 대표는 과연 어떠한 결정을 내릴까요? 현장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찬수 / 구성 : 홍성주 / 편집 : 김복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홍성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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