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김한민 감독 "드니 빌뇌브와의 만남, 나를 마케팅에 이용하려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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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의 김한민 감독이 드니 빌뇌브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 언론시사회에서는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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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의 김한민 감독이 드니 빌뇌브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 언론시사회에서는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한민 감독은 영화 ‘듄’ 시리즈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한민 감독은 “드니 빌뇌브 감독이 저보다 두살 형님이더라. 드니 빌뇌브 감독이 이순신 영화 만든 감독 만나고 싶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마케팅으로 나를 이용하려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한민 감독은 “저는 그 양반의 작품을 다 봤다. 주류 감독이 아니고 캐나다 퀘백주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 인사할 때도 프랑스어로 말하더라. 서로 간의 호기심과 궁금증이었던 것 같다. 하다 보니까 예정돼 있던 시간을 넘어서까지 이야기를 했다. 좋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미지와 사운드가 주는 힘과 전파력이라는 것이 세계적으로 같이 형성되는 것 같다”고 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김윤석)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영화 ‘명량’ ‘한산: 용의 출현’을 잇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20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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