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첫날' 정연국 등 울산서 11명 등록…막 오른 '총선'

조민주 기자 2023. 12. 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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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일 시작된 가운데 울산에선 첫날 1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울산 6개 선거구에 모두 11명이 등록했다.

중구에는 국민의힘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62)과 진보당 천병태 전 울산시의원(61)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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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일인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무처에서 한 직원이 국회의원 배지를 정리하고 있다. 2023.12.1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제22대 총선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일 시작된 가운데 울산에선 첫날 1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울산 6개 선거구에 모두 11명이 등록했다.

구·군별로는 △중구 2명 △남구갑 2명 △남구을 1명 △동구 3명 △북구 2명 △울주군 1명 등이다.

중구에는 국민의힘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62)과 진보당 천병태 전 울산시의원(61)이 등록을 마쳤다.

남구갑에는 국민의힘 최건 변호사(50)와 허언욱 전 울산시 행정부시장(60)이, 남구을에는 진보당 조남애 전 남구의원(55)이 이름을 올렸다.

동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44), 노동당 이장우 울산시당위원장(56), 무소속 백형록 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63)이 등록했다.

북구에는 국민의힘 박대동 전 의원(72)과 진보당 윤종오 전 의원(60)이 등록을 마쳤다.

울주군에는 장능인 울산대 겸임교수(34)가 등록했다.

22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은 후보자 등록 신청 전까지 가능하다.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내년 3월 21∼22일이다.

이어 3월 27일부터 4월1일까지 재외투표가,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되며 선거 당일인 10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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