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부터 '소상공인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확대

박지운 2023. 12. 12. 17: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을 위한 채무 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의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코로나 기간 사업을 했던 소상공인·자영업자라면 누구든 내년 2월부터 새출발기금 대상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기간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입니다.

그동안 새출발기금은 재난지원금이나 손실보상금을 수령했거나 금융권에서 만기 연장·상환 유예를 받는 등 코로나 피해 사실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채무자만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부동산 임대업이나 법무·회계·세무 업종 등은 기존처럼 지원 대상 업종에서 제외됩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새출발기금 #캠코 #자영업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