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7103세대에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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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올해 상반기 에너지 사용량 감축에 동참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남구지역 3만9260세대(지난달 말 기준) 가운데 7103세대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과거 2년간의 월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감축한 세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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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올해 상반기 에너지 사용량 감축에 동참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남구지역 3만9260세대(지난달 말 기준) 가운데 7103세대다.
남구는 현금으로 6871세대에 1억1753만원, 그린카드 포인트로 107세대에 172만원, 울산페이로 93세대 146만원 등 총 1억2117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부를 희망한 32세대의 인센티브 45만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과거 2년간의 월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감축한 세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현금(계좌 입금), 울산페이,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등 참여자가 선택한 방법으로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올해 상반기 남구지역에서는 256만㎾h 규모의 전기 사용량을 줄여 1227t 상당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했다.
남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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