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이정식 장관 “중대재해 위험성 평가 점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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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중대 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위험성 평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식 장관은 오늘(12일) 열린 '중대 재해 지역별 집중관리 특별회의'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지시하면서 내년도 산업안전보건감독 방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장관은 내일(13일) 여수 화학산업단지와 광양 건설 현장을 방문해 중대 재해 예방 태세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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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중대 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위험성 평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식 장관은 오늘(12일) 열린 '중대 재해 지역별 집중관리 특별회의'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지시하면서 내년도 산업안전보건감독 방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사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하는 위험성 평가는 사후 규제·처벌에서 자기규율 예방체계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겠다는 중대 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정책입니다.
올해는 산업안전보건감독 대상 사업장 2만 곳 중 1만 곳에서 위험성 평가 특화점검을 했습니다.
위험성 평가 여부, 위험성 평가 시 노동자 참여 여부 등을 주로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지역별로 다른 산업구조와 현안을 반영해 사업장 감독을 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신도시 조성이 한창인 경기 의정부시는 건설 현장 위주로, 물류 창고가 많은 경기 평택시는 데크플레이트 공법을 집중적으로, 대형 산불이 잦은 영동 지방은 벌목 작업을 중심으로 중대 재해를 관리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어 이 장관은 내일(13일) 여수 화학산업단지와 광양 건설 현장을 방문해 중대 재해 예방 태세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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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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