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민 커피' 팀홀튼 韓 입성

김금이 기자(gold2@mk.co.kr) 2023. 12. 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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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14일 한국 첫 번째 매장 '신논현역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팀홀튼이 속한 RBI그룹의 라파엘 오도리지 APAC 사장은 "전 세계에 많은 문화적 영향력을 미치고 다이내믹한 한국은 가장 경쟁력 있고 발전적이며 활기찬 커피 시장"이라며 "언제나 신선한 커피와 푸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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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14일 한국 첫 번째 매장 '신논현역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팀홀튼이 속한 RBI그룹의 라파엘 오도리지 APAC 사장은 "전 세계에 많은 문화적 영향력을 미치고 다이내믹한 한국은 가장 경쟁력 있고 발전적이며 활기찬 커피 시장"이라며 "언제나 신선한 커피와 푸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팀홀튼은 유명 시그니처 메뉴인 다양한 도넛과 미니 도넛 '팀빗'을 포함해 한국 고객이 가장 사랑하는 에스프레소 커피 음료 라인업과 '더블더블' '아이스캡' '프렌치바닐라' 등 시그니처 메뉴를 모두 출시할 예정이다.

또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메이플라테를 포함한 커피 음료 46종과 국내 고객이 가장 기다리는 아이스캡 8종, 논커피 음료 14종, 도넛과 샌드위치 22종 등 제조 메뉴 기준 약 90가지 메뉴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팀홀튼의 미디엄 사이즈 기준 브루 커피는 3900원이 될 예정이며, 아메리카노는 4000원에 제공된다. 가격은 카페라테 4600원, 팀홀튼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아이스캡 5100원, 자바칩 아이스캡은 5900원으로 책정됐다. 팀홀튼은 전 세계 17개국에 5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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