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디지털 싱글 '암네시아' 트레일러 공개…18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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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가 오는 18일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두고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11일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우즈의 새 디지털 싱글 '암네시아'(AMNESIA)의 동명 타이틀 곡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명 타이틀인 '암네시아'는 우즈가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서울 올림픽 SK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월드투어에서 선보인 미공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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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우즈가 오는 18일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두고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11일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우즈의 새 디지털 싱글 '암네시아'(AMNESIA)의 동명 타이틀 곡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30초 내로 짧지만 전체적으로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였다. 영상 속 우즈는 흑발의 상태로 직접 열연했는데, 머리를 감싸고 고뇌하는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우즈는 욕조 안에 몸을 담근 채 어딘가 응시하며 무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얼굴이 클로즈업되고 사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려 하자 이내 타이틀 로고와 발매일이 나오며 마무리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 후 국내포함 글로벌 무즈(공식 팬클럽명)들 역시 기대감에 가득 찬 반응을 보였다.
앞서 우즈의 강렬한 아우라와 성숙한 변신이 돋보이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 상의 탈의가 돋보인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자, 리스너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황. 우즈의 이번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5집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디지털 싱글은 동명의 타이틀곡 '암네시아'와 '비하인드' 총 2곡이 수록됐으며, 우즈가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동명 타이틀인 '암네시아'는 우즈가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서울 올림픽 SK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월드투어에서 선보인 미공개 곡이다.
한편, 우즈는 오는 17일 태국에서 앙코르 월드투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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