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協 인허가 간소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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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협의회(서리협)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에서 리모델링은 재건축·재개발 못지않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인허가 절차의 간소화를 촉구했다.
서정태 서리협 회장은 "서울시 리모델링 단지 대부분이 1층을 필로티 구조로 전용해 수평증축하는 방식의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안전진단과 안전성 검토가 추가돼 사업 지연이 필연적으로 되는 상황인 만큼 안전을 보장한 상태에서의 통합심의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가 제도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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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협의회(서리협)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에서 리모델링은 재건축·재개발 못지않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인허가 절차의 간소화를 촉구했다.
서정태 서리협 회장은 "서울시 리모델링 단지 대부분이 1층을 필로티 구조로 전용해 수평증축하는 방식의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안전진단과 안전성 검토가 추가돼 사업 지연이 필연적으로 되는 상황인 만큼 안전을 보장한 상태에서의 통합심의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가 제도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는 73개 조합, 58개 추진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서리협은 이중 100여 개 단지에서 추가적인 인전성 검토를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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