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출근길 기온 '뚝'‥영동 약한 눈 이어져

[5시뉴스]

퇴근길 서울의 하늘은 맑게 드러나 있고요.

남부 지방 곳곳에 내리던 비도 대부분 그쳤습니다.

다만 아직 영동 지방은 눈이 약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도로에 쌓인 눈도 녹았고 강도도 약해졌는데요.

다만 저녁까지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더 이어질 수 있어서 조심히 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대관령의 최저 기온이 영하 5도, 서울 1도로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점차 흐려지겠고요.

당분간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1도, 안동 0도로 오늘보다 낮아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과 대구 14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목요일 오후에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고 강원 산지는 또 눈이 내리겠는데요.

휴일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도 몰려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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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52383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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