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희망의 하모니, 국립합창단 송년음악회 '겨울가면 봄 오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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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합창의 향연이 펼쳐진다.
국립합창단은 오는 1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3 송년음악회-겨울가면 봄 오듯이'를 개최한다.
예술감독 윤의중과 부지휘자 유수정이 지휘를 맡는다.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 그룹 '버블시스터즈' 출신 싱어송라이터 쏘머즈, 소프라노 이해원,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멤버 테너 정승원, 국악인 김수인이 저물어가는 송년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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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송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합창의 향연이 펼쳐진다.
국립합창단은 오는 1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3 송년음악회-겨울가면 봄 오듯이'를 개최한다. 대표 창작 합창 레퍼토리를 비롯해 한국 가곡, 가요 명곡, 유명 팝송, 샹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클래식 합창 버전으로 선보인다.
예술감독 윤의중과 부지휘자 유수정이 지휘를 맡는다.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 그룹 '버블시스터즈' 출신 싱어송라이터 쏘머즈, 소프라노 이해원,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멤버 테너 정승원, 국악인 김수인이 저물어가는 송년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채운다.
서정시인 김소월의 시에 선율을 입힌 조혜영의 '못잊어', 조동화의 시에 곡을 붙인 윤학준 작곡의 '나하나 꽃피어', 록 밴드 '들국화'의 멤버 전인권의 4집 앨범에 수록된 가요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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