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또 기체 결함으로 결항‥넉 달간 6건

[5시뉴스]

티웨이항공편에서 또 기체결함이 발견돼 결항되면서 승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5분 출발할 예정이었던 김해발 김포행 티웨이항공 TW962편이 기체 결함으로 결항했습니다.

기내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은 활주로에서 한 시간 이상 대기하다 결항 안내를 받았고, 대체할 항공편이 없었던 티웨이항공 측은 김해에서 김포까지 이동할 수 있는 버스 4대를 투입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의 기체 결함으로 인한 지연이나 결항은 최근 넉 달간 알려진 것만 모두 6건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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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52379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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