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통안전포럼,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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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1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67명이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4개 단체가 단체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 및 단체를 포상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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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1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67명이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4개 단체가 단체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그중 훈장의 영예를 안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정원욱 진해지부 동원부장은 25년간 총 5000시간의 출근길 교통봉사, 지역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봉사 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장은 경상남도 고병수 사무관,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신유진 회장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 및 단체를 포상하는 자리다. 5개 정부부처(국무조정실·교육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경찰청)와 손보협회 공동 주관으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19회를 맞이했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안전한 길을 만들기 위해 힘쓰시는 수상자 분들의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손해보험업계는 앞으로도 수상자 분들의 활동을 응원하는 동시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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