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주주 양도세 완화 구체적 검토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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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가 여권에서 촉구하고 있는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시장 등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현재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 중'이라고 말해 여운을 남겼습니다.
물가와 관련해서는 현재로는 연말까지 3.6%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12월 물가 상승률은 11월 3.3%보다 소폭 내려갈 것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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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가 여권에서 촉구하고 있는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시장 등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현재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 중'이라고 말해 여운을 남겼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입법 논의에 대해서는 "보건의료 민영화 우려를 근본적으로 불식하는 조항을 부칙에 신설하는 식으로 다시 야당의 협조를 구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급적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는 게 최고"라며 "21대 국회에서 꼭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거시경제 흐름에 대해서는 현재 상태로 보면 4분기 성장률은 2% 초반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이렇게 되면 올해 연간 성장률은 당초 전망대로 1.4%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물가와 관련해서는 현재로는 연말까지 3.6%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12월 물가 상승률은 11월 3.3%보다 소폭 내려갈 것으로 봤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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