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밑에서 월드클래스 될 재능’…리버풀, 424억 신성 영입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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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새로운 공격수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리버풀은 막시밀리안 바이어(21, 호펜하임)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공격진에 대한 로테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어를 영입 후보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팀토크'는 "클롭 감독은 유망주 육성에 능하다. 바이어는 클롭 감독 밑에서 최고의 골잡이가 될 재능을 갖췄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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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의 새로운 공격수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리버풀은 막시밀리안 바이어(21, 호펜하임)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어는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유망주 스트라이커로 평가된다. 공격 상황에서 보여주는 매끄러운 드리블 돌파와 골 결정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바이어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골 4도움을 올렸다.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9라운드에서는 3도움을 올리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폭발적인 재능은 리버풀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공격진에 대한 로테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어를 영입 후보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공격이 가장 강한 팀으로 꼽힌다. 올시즌 리그에서만 16경기 36골을 몰아쳤다. 리버풀보다 득점이 많은 팀은 맨체스터 시티뿐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큰 영향을 미쳤다. 클롭 감독은 공격수 육성에 능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려놓은 바 있다.
바이어가 다음 주자가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팀토크’는 “클롭 감독은 유망주 육성에 능하다. 바이어는 클롭 감독 밑에서 최고의 골잡이가 될 재능을 갖췄다”라고 분석했다.
리버풀행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스카이스포츠’의 기자 플로리안 프라텐베르그는 “바이어는 3천만 유로(약 42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 내년 여름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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