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김재중, 1월 스페셜 팬콘서트 개최 [공식]

사진=iNKODE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김재중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김재중은 2024년 1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KIM JAE JOONG Special J-PARTY Fanconcert "I'M TWENTY" in Seoul'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생일 파티와 콘서트가 결합된 스페셜한 공연으로,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에 개최돼 그 의미를 더한다. 지난 1월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됐던 '2023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 콘서트를 통해 감성 가득한 공연을 보였던 만큼 이번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다.

12월 12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교복 착장을 한 김재중의 모습이 담겨 있어 마치 20년 전 데뷔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포스터의 배경으로 이전에 선보인 J-PARTY 공연 사진들이 채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김재중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뜻 깊은 공연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별한 의미를 담은 만큼 스페셜한 무대를 비롯해 감성을 자극하는 셋리스트에 다양한 코너 구성 등 컬러풀한 공연으로 데뷔 20주년을 함께하는 팬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팬콘서트는 헬로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진행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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