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능형공장 성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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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보급 확대를 위해 사업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2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지자체·유관기관 사업 관계자, 스마트공장 도입·공급기업 기업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지능형공장 성과확산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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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충남도가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보급 확대를 위해 사업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2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지자체·유관기관 사업 관계자, 스마트공장 도입·공급기업 기업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지능형공장 성과확산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정용호 충남테크노파크센터장의 사업 추진 경과 소개에 이어 우수기업 및 우수사원 표창, 특강, 우수기업 성과 발표 등 순으로 진행했다.
우수기업으로는 ㈜코나솔, ㈜무룡 서산공장, 남영산업, 실크로드 티엔디에를 선정했으며,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도지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남테크노파크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특강은 안광현 단장이 ‘제조혁신과 디지털전환 지원현황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각 우수기업은 성과발표를 통해 참석 기업과 지능형공장 구축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도는 올해 ‘정부일반형’, ‘대중소상생형’ 등 정부사업과 연계한 지방비 지원사업 이외에도 자체사업인 ‘소기업형’과 ‘지역균형발전형’ 지능형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 총 98개 기업에 도비 15억 221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자체사업인 소기업형과 지역균형발전형 지능형공장 구축지원은 사업을 확대해 도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능형공장 보급 확산에 있어 지자체와 민간의 노력이 중요해 지는 시점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기업과 적극 협력해 충남의 디지털 제조혁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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