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부총리상에 '강원 전인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부총리상이 교내 무학년제 '소스쿨'을 운영해 창의적인 경제교육을 시행한 강원 전인고등학교에 돌아갔다.
기획재정부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3년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제교육대상은 경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함으로써 국민의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문별 예금보험공사·박세현 충남삼성고 교사 수상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올해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부총리상이 교내 무학년제 '소스쿨'을 운영해 창의적인 경제교육을 시행한 강원 전인고등학교에 돌아갔다.
기획재정부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3년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제교육대상은 경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함으로써 국민의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부총리상,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상, 경제5단체 회장상 등을 수여하는데, 올해는 단체부문 6개 기관, 개인부문 16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학교부문 부총리상을 수상한 강원 전인고는 경제뉴스·데이터 분석, 경제트렌드 보고서 발간, 스타트업 사업계획서 경연대회, 지역농산물 판매활동, 중고물품 경매행사 등 학생 참여형 경제 프로젝트를 시행해 경제교육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경제교육단체 부문에서는 예금보험공사가 수상했는데, 학생·고령층·군인 등 경제·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지금까지 약 63만명의 국민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처음 신설된 개인부문 부총리상 수상은 박세현 충남삼성고등학교 교사에게 돌아갔다. 박 교사는 '경제교육 충전소'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는 등 학생주도형 활동으로 청소년의 경제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은 축사에서 "경제교육은 개인과 사회, 국가의 성장과 번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는 내년 '온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튼튼한 경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학교 안팎의 경제교육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자수…제발 도와달라"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