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 날려도 편하게…서대문구, 안산 황톳길에 '비닐하우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가 안산 황톳길 전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눈이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도 안산 황톳길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실제 비가 오고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였지만 황톳길 구간에 설치된 비닐하우스 덕분에 불편함 없이 맨발 걷기를 즐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안산 황톳길 전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눈이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도 안산 황톳길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날 열린 개장 행사에는 연희동 주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회원,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박찬숙 감독과 선수단,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 비가 오고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였지만 황톳길 구간에 설치된 비닐하우스 덕분에 불편함 없이 맨발 걷기를 즐겼다.
안산 황톳길은 길이 450m, 폭 2m로 지난 8월 개장했다. 하루 평균 2300명의 시민들이 찾을 만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안산 황톳길을 100m 가량 연장하고 천연동 황톳길과 백련산 맨발걷기길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란물 촬영 강압"…레이싱모델 출신 유튜버 사망에 추측 난무
- 전지현, ♥남편·두 아들과 축구장서 포착…성공한 축덕
- '정준호 부인' 이하정 "5세 딸, 혼자 수술…대성통곡 했다"
- 송중기♥케이티, 1살 아들 육아 현장 포착…유모차 얼마?
- 장윤주, 상반신 탈의 '파격' 누드…톱모델은 역시 달라
- 자우림 김윤아, 140평 집 최초 공개 "스튜디오만 5억"
- '75세 득남' 김용건, 생후 6일차 손주 공개 "천사 같다"
- '44㎏ 감량' 최준희, 비현실적 인형 미모
- "'OO'끊었더니 3개월 반 만에 체중 19㎏ 줄었다"
- 함수현, 은행원→무당 "평범하게 살려고 악썼다"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