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국회부의장 출판기념회, 2000여 명 운집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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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더불어민주당·영등포구갑) 국회부의장의 출판기념회가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2000여 명의 야권 인사들이 총출동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부의장이 전날 오후 국회에서 개최한 '나의 생활정치 중간결산기' 출판기념회에는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서영교·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등 현직 의원 4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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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민생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좋은 정치로 보답할 것”
김영주(더불어민주당·영등포구갑) 국회부의장의 출판기념회가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2000여 명의 야권 인사들이 총출동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부의장이 전날 오후 국회에서 개최한 ‘나의 생활정치 중간결산기’ 출판기념회에는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서영교·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등 현직 의원 41명이 참석했다. 정 전 총리와 권노갑 상임고문은 직접 행사장을 찾아 김 부의장을 격려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여야 거물급 인사들도 축전과 영상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 전 대통령은 "김 부의장이 고용노동부 장관 시절 주 52시간제 도입 및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노동 현안 해결에 탁월한 추진능력을 보여주었다"며 "우리 정치 발전을 위해 계속 건승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덕담했다. 이 대표도 "김 부의장의 정치가 곧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것"이라며 힘을 실었다.
김 부의장은 12년 만에 출간한 이번 저서에서 ‘생활정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김 부의장은 "영등포구 주민 여러분께서 저를 4선 국회의원, 국회부의장으로 만들어 주셨다"며 "지지자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저녁이 있는 삶’을 드리는 등 민생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좋은 정치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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