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세대 예비자원단체 '시니어 아미',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와 MOU

CBS노컷뉴스 오수정 기자 2023. 12. 12.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간단체 '시니어 아미'가 12일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 아미(The Senior Army‧대표 윤승모)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두 단체가 미래 국가 예비자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동체험훈련을 실시하는 등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와 MOU…공동체험훈련 실시 등 협업
LA타임즈 "한국 출산율 곤두박질, 60‧70대가 자원병 나서" 보도
지난달 3일 시니어 아미 회원들의 육군52시단입소훈련 장면. 시니어 아미 제공


민간단체 '시니어 아미'가 12일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 아미(The Senior Army‧대표 윤승모)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두 단체가 미래 국가 예비자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동체험훈련을 실시하는 등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아미는 한국의 인구절벽으로 인한 미래 병력부족사태 등에 대비하기 위해 시니어세대들이 국가 유사시 헌신을 자원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민간단체다. 일부 시니어 회원들은 지난 11월 육군 제52사단에 자원 입소하여 실제 군사훈련을 받았다.

미국 유력지인 LA타임즈는 지난 5일 기사를 통해 '무엇이든 할 준비 완료-한국의 출산율이 곤두박질치는 가운데 60‧70대가 자원병으로 나섰다'는 제목으로 시니어 아미와 한국군의 병력감소 문제를 보도하기도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오수정 기자 crysta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