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관장, 지바 제츠와 시즌 세 번째 EASL 경기...3연승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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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각각 KBL 우승과 일본 B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안양 정관장과 지바 제츠가 이번 시즌 세 번째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경기를 치른다.
정관장과 지바 제츠는 13일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EASL 조별예선 A조 3차전에서 맞붙는다.
지바는 2022-2023시즌 일본 B리그 준우승팀으로 2023-2024시즌 EASL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A조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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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3-2024시즌 각각 KBL 우승과 일본 B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안양 정관장과 지바 제츠가 이번 시즌 세 번째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경기를 치른다.
정관장과 지바 제츠는 13일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EASL 조별예선 A조 3차전에서 맞붙는다.
지바는 2022-2023시즌 일본 B리그 준우승팀으로 2023-2024시즌 EASL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A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바에는 일본 농구대표팀와 지바 주장을 겸임하고 있는 토가시 유키와 존 무니, DJ 스티븐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TNT 트로팡 기가(필리핀)전에서 3점슛 성공률 51.6%를 기록하고 대릴 먼로가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21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EASL 2연승을 달린 정관장은 지바를 꺾고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지 농구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 EASL은 안양 정관장과 서울 SK의 홈 경기에 한해 경기 일주일 전부터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13일 펼쳐지는 정관장과 지바의 경기는 SPOTV2와 SPOTV ON에서 생중계되며, EASL 전 경기는 SPOTV NOW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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