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챔스 16강 이끌까…김민재 맨유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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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이 도르트문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파리 생제르맹에 도르트문트와 AC밀란, 뉴캐슬까지 쟁쟁한 팀들이 속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라 불린 F조.
조별리그 마지막 한 경기만 남겨둔 현재 16강 진출이 가능한 1, 2위 팀은 각각 도르트문트와 PSG입니다.
PSG 경기 하루 앞서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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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이 도르트문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김민재의 소속 팀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데요.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파리 생제르맹에 도르트문트와 AC밀란, 뉴캐슬까지 쟁쟁한 팀들이 속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라 불린 F조.
조별리그 마지막 한 경기만 남겨둔 현재 16강 진출이 가능한 1, 2위 팀은 각각 도르트문트와 PSG입니다.
하지만 3위 뉴캐슬과 4위 AC밀란이 나란히 승점 2점 차로 PSG를 바짝 뒤쫓고 있어 최종전 결과로 순위는 바뀔 수 있습니다.
PSG가 도르트문트를 잡는다면 조 1위로 올라서지만 지거나 비기더라도 16강 진출을 위해선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합니다.
지난 2011년 카타르 자본에 인수된 이후 PSG는 챔스 조별리그 탈락을 아직 한 번도 경험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일전을 앞뒀지만 이강인이 음바페 등과 유쾌한 표정으로 훈련에 나서는 등 선수단의 분위기는 무겁지 않은 모습입니다.
도르트문트와 지난 1차전 경기에선 후반 교체로 나왔던 이강인이 이번엔 선발로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끌지 관심이 쏠립니다.
PSG 경기 하루 앞서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나섭니다.
뮌헨은 이미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지만 지난 프랑크푸르트전 1대 5 대패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려야 합니다.
<토마스 투헬/바이에른 뮌헨 감독>
"프랑크푸르트전은 잔인했지만 교훈을 얻은 경기였습니다. 물론 예상치 못한 스코어는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안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현지에선 당시 다섯 골이나 내준 김민재를 포함한 수비진들을 향해 뮌헨 레전드들까지 나서 혹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민재가 독일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두 팀의 이번 맞대결에서 활약해 비난을 잠재울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UCL #챔피언스리그 #이강인 #김민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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