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장제원보다 더 큰 책임감 느껴야 할 사람들은…"

권윤수 2023. 12. 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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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기현 당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12월 12일 자신의 SNS에 "장제원 의원 불출마는 정권 출범 후 지난 2년 동안 정국 운영에 대한 책임감이다. 장제원 의원보다 훨씬 더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할 사람들은 눈감고 뭉개면서 시간이 흘러가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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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기현 당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12월 12일 자신의 SNS에 "장제원 의원 불출마는 정권 출범 후 지난 2년 동안 정국 운영에 대한 책임감이다. 장제원 의원보다 훨씬 더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할 사람들은 눈감고 뭉개면서 시간이 흘러가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술 더 떠 철부지 애들까지 동원해 반혁신을 외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 이는 전날 친윤계 초선 의원들이 김 대표 사퇴를 요구한 일부 중진들을 비판한 것을 두고 한 말로 풀이됩니다. 

홍 시장은 "파천황의 변화 없이는 총선이 어려울 건데 되지도 않은 대안 부재론을 앞세워 시간 죽이기 하는 것은 참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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