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24시즌 외국인 선수 계약 완료… 투수 벤자민과 140만달러 '도장'

한종훈 기자 2023. 12. 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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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가 2024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12일 KT는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과 총액 14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T는 내년 시즌 외인 구성을 완료했다.

투수는 벤자민과 함께 윌리엄 쿠에바스를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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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가 외국인 투수 벤자민과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 뉴스1

프로야구 KT가 외국인 투수 벤자민과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 뉴스1
프로야구 KT가 2024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12일 KT는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과 총액 14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벤자민은 지난 2022년 KT에 유니폼을 입었다. 2023시즌 29경기에서 160이닝을 소화하며 15승6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플레이오프 2경기, 한국시리즈 1경기에 등판하며 제 몫을 다했다.

이로써 KT는 내년 시즌 외인 구성을 완료했다. 투수는 벤자민과 함께 윌리엄 쿠에바스를 재계약했다. 타자는 지난 2020년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멜 로하스 주니어를 재영입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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