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낙동강, 2023년 조류 경보 일수 큰 폭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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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낙동강 유역 조류경보 발령 일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3년 낙동강 유역 29개소 52개 지점에서 발령한 조류경보 발령 일수는 267일로 2022년의 40% 수준입니다.
2023년 강우량이 2022년보다 1.4배 많았고 평균 기온은 2022년보다 약 0.3도 정도 더 오른 상황에서 낙동강 유역의 야적된 퇴비 510여 무더기를 치우고 댐과 보 등을 통해 유량 조절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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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낙동강 유역 조류경보 발령 일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3년 낙동강 유역 29개소 52개 지점에서 발령한 조류경보 발령 일수는 267일로 2022년의 40% 수준입니다.
2023년 강우량이 2022년보다 1.4배 많았고 평균 기온은 2022년보다 약 0.3도 정도 더 오른 상황에서 낙동강 유역의 야적된 퇴비 510여 무더기를 치우고 댐과 보 등을 통해 유량 조절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야적 퇴비 수거를 전국의 4대강 수계로 확대하고, 대형 녹조 제거선 16대 등 녹조 저감 설비를 추가로 투입해 녹조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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