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기네스 가격 이달 30일부터 인상…디아지오, 라가불린 등 일부 제품은 가격 내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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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라가불린 등을 판매하는 디아지오코리아가 조니워커 레드와 기네스 맥주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0월 제품의 공급 가격을 인상한 사실이 없으며, 제품 판매 가격은 각 판매 채널의 재량에 따라 독립적으로 결정되고 있다"며 "디아지오코리아는 앞으로도 최고 퀄리티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일념 하에, '파인 드링킹'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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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등 7개 제품 인상
라가불린 등 6개 제품 인하
디아지오코리아는 일부 제품에 대해 가격 조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13개 제품 중 조니워커·기네스 맥주 등 7개 제품은 가격이 오르는 반면, 싱글톤·돈 훌리오 등 6개 제품은 가격이 낮아진다. 가격 인하는 이달 16일부터, 인상은 30일부터 적용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을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에 발맞추어 소비자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유흥용 및 가정용 공급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상 품목은 ▲조니워커 18년 750㎖(9%) ▲조니워커 레드 700㎖(5%) ▲조니워커 레드 500㎖(5%) ▲조니워커 그린 15Y 700㎖(7%) ▲자카파23 750㎖(10.0%) 등이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조니워커 블루와 조니워커 블랙의 가격은 유지된다.
기네스 드래프드(병)와 기네스 드래프트(케그)도 각각 7.1%, 6.8% 인상된다.
인하 품목은 ▲싱글톤 15년(-10%) ▲라가불린 16년(-7.4%) ▲불렛 라이(–15%) ▲불렛 버번(–15%) ▲돈 훌리오 블랑코(–10%) ▲돈 훌리오 1942(-10%) 등이다.
라가불린 16년을 포함한 일부 싱글 몰트 제품의 경우 엔데믹 이후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수입 물량 확보로 인해 기존보다 가격이 인하됐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0월 제품의 공급 가격을 인상한 사실이 없으며, 제품 판매 가격은 각 판매 채널의 재량에 따라 독립적으로 결정되고 있다”며 “디아지오코리아는 앞으로도 최고 퀄리티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일념 하에, ‘파인 드링킹’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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