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 서북도서 해병대 방문 "도발 시 끝까지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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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은 오늘 서북도서 최전방의 해병대 연평부대와 2사단 등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의장은 먼저 연평부대에서 북한이 9·19 군사합의 파기 이후 서북도서 일대 해안포 포문을 개방하는 등 도발 수위를 고조시키고 있다며 도발 시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말도 등 해병 2사단 작전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적 위협에 대한 전방위 대비태세 확립 등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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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은 오늘 서북도서 최전방의 해병대 연평부대와 2사단 등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의장은 먼저 연평부대에서 북한이 9·19 군사합의 파기 이후 서북도서 일대 해안포 포문을 개방하는 등 도발 수위를 고조시키고 있다며 도발 시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010년 연평도 포격전 당시 대응사격에 나섰던 포 7중대를 방문해 선배 해병들이 보여준 것처럼 단호한 대응으로 굴복시켜야 한다고 덧붙인 뒤 적에게는 공포를 주고 국민에게는 믿음을 줘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말도 등 해병 2사단 작전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적 위협에 대한 전방위 대비태세 확립 등을 지시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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