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투명행정·구정참여 '구민감사관' 23명 위촉

정준영 2023. 12. 12.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1일 구청에서 구민감사관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구민감사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구민에게 구정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한 제도다.

이날 위촉된 23명은 정보통신·환경·건축·복지 등 전문 자격을 가진 '전문구민감사관' 9명과 동별 '일반구민감사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필형 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이 제출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구민감사관 위촉식(2023.12.11) [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1일 구청에서 구민감사관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구민감사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구민에게 구정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한 제도다.

이날 위촉된 23명은 정보통신·환경·건축·복지 등 전문 자격을 가진 '전문구민감사관' 9명과 동별 '일반구민감사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 건의 ▲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 신고 ▲ 주민 불편 사항 개선 건의 ▲ 구 자체 감사 시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한 조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이 제출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