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캐릭터 인기에...롯데 '왓따' 풍선껌, 매출 4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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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풍선껌 '왓따'가 인기 캐릭터 산리오와의 콜라보레이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올해 1월부터 판매한 '왓따 X 산리오캐릭터즈 시즌1'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왓따껌 매출 증가액 중 산리오캐릭터즈 왓따껌 비중은 75%로 집계됐다.
롯데웰푸드는 산리오캐릭터 제품 인기를 고려해 새로운 디자인을 반영한 '왓따 X 산리오캐릭터즈 시즌2'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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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풍선껌 '왓따'가 인기 캐릭터 산리오와의 콜라보레이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올해 1월부터 판매한 '왓따 X 산리오캐릭터즈 시즌1'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12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왓따 풍선껌 누적 판매액은 약 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43% 성장했다.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 제품이 왓따껌 성장을 견인했다. 왓따껌 매출 증가액 중 산리오캐릭터즈 왓따껌 비중은 75%로 집계됐다.
롯데웰푸드는 산리오캐릭터 제품 인기를 고려해 새로운 디자인을 반영한 '왓따 X 산리오캐릭터즈 시즌2'를 출시했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등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 8종이 담긴 판박이 스티커가 들어있다. 7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판박이가 무작위로 들어가 있어 캐릭터를 모으는 재미가 있다. 우주 느낌이 나는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한 패키지도 눈에 띈다.
롯데웰푸드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활기를 되찾은 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롯데웰푸드가 올해 3분기 누적 껌 매출 성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30%에 달한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왓따 풍선껌을 주제로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 대회를 8년만에 재개했다. 또 대표 레트로껌 '후레쉬민트'를 시작으로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의 디자인 리뉴얼 및 품질 업그레이드를 적용하는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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