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4년 연속 공공부문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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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 최근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4년 연속 'ESG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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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 최근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4년 연속 'ESG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3개 영역에 7개 분야, 25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점수 결과에 따라 100점 이상(LEVEL 1)과 180점 이상(LEVEL5)으로 구분된다.
충남대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LEVEL4 이상의 점수를 받았으며, 총점은 최고 등급인 LEVEL5를 획득했다.
특히 대전·충청·세종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건강 캠페인 등 지역주민과 수행한 상생협력 활동이 체계적으로 진행돼 사회적 책임 경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강희 병원장은 "병원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 여러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뜻 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받아온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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