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장제원 보다 큰 책임감 느껴야 할 사람 눈감고 뭉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 김기현 대표 등 윤석열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 의원보다 훨씬 더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할 사람들은 눈감고 뭉개면서 시간이 흘러가기만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 김기현 대표 등 윤석열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 의원보다 훨씬 더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할 사람들은 눈감고 뭉개면서 시간이 흘러가기만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장 의원의 불출마는 정권 출범 후 지난 2년 동안 정국 운영에 대한 책임감으로 불출마했다"고 했다.
이어 "한술 더 떠 철부지 애들까지 동원해 반혁신을 외치고 있다"며 "파천황(破天荒)의 변화 없이는 총선이 어려울 건데 되지도 않은 대안 부재론을 앞세워 시간 죽이는 것은 참 안타깝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판을 뒤엎으면 대안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홍 시장은 다른 글을 통해 "22대 국회의원을 뽑을 내년 4.10 총선은 제대로 된 국회의원들이 당선되었으면 한다"며 "부패한 자는 뽑지 말고, 무능한 자는 뽑지 말자. 정부를 망친 자들도 뽑지 말고, 두 눈 부릅뜨고 투표 제대로 하자"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
- 약발 안 드는 부동산 대책…지방은 '무용론' 아우성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나경원 "탄핵 경험한 사람으로 말하건대 난파 위기 배 흔들면 안돼" - 대전일보
- 尹, 수능 하루 앞두고 수험생 격려…"실력 유감없이 발휘하길"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