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2023년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성과 발표

성석우 2023. 12. 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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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은 제도, 기술, 산업, 사회분야 전문가 약 110명이 자율차 상용화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정책화를 추진하기 위해 2016년 발족한 논의기구다.

이날 포럼에서는 레벨 4 성능인증제도 도입 방안과 자율주행차 기업의 해외운행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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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강남구 AC호텔바이메리어트에서 개최된 ‘2023년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김영주 사무관(왼쪽 세번째)이 분과위원장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은 제도, 기술, 산업, 사회분야 전문가 약 110명이 자율차 상용화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정책화를 추진하기 위해 2016년 발족한 논의기구다.

이날 포럼에서는 레벨 4 성능인증제도 도입 방안과 자율주행차 기업의 해외운행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논의했다. 또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자율주행 실적 관리체계와 자율차법내 해외진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권용복 동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선제적 제도 마련을 통해 차질 없는 2027년 완전자율차 상용화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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