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페이·위시카드 연속 히트

박나은 기자(nasilver@mk.co.kr) 2023. 12. 12.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는 종합금융 플랫폼 'KB 페이(Pay)'와 '위시(WE:SH) 카드' 시리즈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와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금융대상'에서 여신금융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지난 2년간 KB국민카드를 이끌면서 종합금융 플랫폼인 KB Pay를 통해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플랫폼기업 전환 이끌어
여신금융대상/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KB Pay 가입고객 1000만명
위시카드 11개월만에 50만장
신용카드부문 국가고객만족도
3년연속 1위자리 굳건히 지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는 종합금융 플랫폼 'KB 페이(Pay)'와 '위시(WE:SH) 카드' 시리즈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와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금융대상'에서 여신금융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지난 2년간 KB국민카드를 이끌면서 종합금융 플랫폼인 KB Pay를 통해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전통적인 카드 결제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기업이 아닌 금융과 일상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 것이다.

이 대표는 KB Pay가 이용자가 머물며 즐기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KB Pay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서비스를 개선했고, 금융뿐 아니라 비금융 분야의 여러 서비스를 추가해 매년 콘텐츠를 강화해왔다.

현재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KB Pay를 통해 신용·체크카드뿐만 아니라 계좌,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다.

2020년 출시된 KB Pay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론칭한 지 2년8개월 만에 가입 고객 1000만명, 월간 회원 로그인 수(MAU) 700만명을 돌파하며 이용자가 머물며 즐기는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이 대표는 본업인 카드 사업에도 소홀하지 않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상품 라인업인 '위시 카드'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위시 카드는 MZ세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사랑받아 출시된 지 11개월 만에 카드 50만장을 발급하며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 중 '마이(My) 위시 카드'는 신용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고릴라'의 인기 차트에서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10개월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KB국민 위시 카드 시리즈는 고객별 소비 목적에 맞춰 세분된 상품서비스로 누구에게나 꼭 맞는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 위시', 함께하는 '우리'를 위한 '아워(Our) 위시', 언제 어디서나 '모두'를 위한 혜택을 담은 '위시 올(All)' , 모임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위시 투게더'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대표가 고객 만족을 위해 해온 다양한 노력도 결실을 맺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0월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기업·법인·단체 부문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11월에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신용카드 부문 1위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며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선도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 대표의 경영 철학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KB국민카드는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 과거부터 진행해온 시각장애인·저시력자·고령자 등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농산어촌 청소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독거 어르신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상생 금융 지원에 동참해 청년층과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고 유동성을 지원했다.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1965년 출생 △서울 중앙고·고려대 응용통계학과 △1991년 KB국민은행 입행 △2011년 KB국민카드 전략기획부장 △2013년 KB국민카드 신사업·생활서비스부장△2015년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장 △2017년 KB금융지주 전략기획 담당 상무 △2018년 KB금융지주 전략총괄(CSO) 상무 △2019년 KB금융지주 전략총괄(CSO) 전무 △2020년 KB금융지주 전략총괄 부사장 △2021년 KB금융지주 글로벌전략총괄 부사장 △2022년 1월~현재 KB국민카드 대표

[박나은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