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벤트 매치까지 나선 넷플릭스...나달 VS 알카라스 테니스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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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라이브 스포츠 이벤트 '넷플릭스 슬램'을 진행한다.
공개된 첫 경기로는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과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맞붙는다.
나달은 현대 테니스의 황금기를 이끈 인물 중 하나 평가받고 있으며 2001년 프로 데뷔 아래 그랜드슬램에서만 22회 우승을 거뒀다.
한편, 넷플릭스는 이번 나달과 알카라스의 대전 외에도 추가 선수와 매치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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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슬램은 오는 3월 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다. 공개된 첫 경기로는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과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맞붙는다.
이번 경기가 주목되는 이유에는 스페인 국적의 두 레전드 선수가 대결을 펼친다는 점이다.
나달은 현대 테니스의 황금기를 이끈 인물 중 하나 평가받고 있으며 2001년 프로 데뷔 아래 그랜드슬램에서만 22회 우승을 거뒀다.
반면 알카라스는 스페인의 천재 테니스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윔블던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조코비치를 꺾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세의 젊은 나이부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며 '나달의 후계자'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5월에 마드리드 오픈에서 펼쳐졌던 나달과 알카라스의 준준결승전에서는 알카라스가 웃었다. 이번 매치에서는 누가 이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넷플릭스는 이번 나달과 알카라스의 대전 외에도 추가 선수와 매치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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