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22위, 8강 모두 유럽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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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2위를 차지했고, 8강에는 유럽 팀만 진출했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라운드가 모두 마무리됐고, 12일 기준 한국은 22위에 올랐다.
8강에는 본선 라운드 조별 1, 2위가 올랐는데, 스웨덴, 몬테네그로, 프랑스,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체코 등 8개 팀 모두 유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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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2위를 차지했고, 8강에는 유럽 팀만 진출했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라운드가 모두 마무리됐고, 12일 기준 한국은 22위에 올랐다.
8강에는 본선 라운드 조별 1, 2위가 올랐는데, 스웨덴, 몬테네그로, 프랑스,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체코 등 8개 팀 모두 유럽이다.
1조에서는 스웨덴이 5승으로 1위, 몬테네그로가 3승 2패로 2위를 차지해 8강에 올랐다. 헝가리도 3승 2패였지만 득실에서 밀려 아쉽게 3위를 차지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조에서는 프랑스가 5승으로 1위, 노르웨이가 4승 1패로 2위를 차지해 8강에 입성했다.
3조에서는 덴마크가 4승 1패로 1위, 독일 역시 4승 1패였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2위로 8강에 올랐다.
4조에서는 네덜란드가 5승으로 1위, 체코가 3승 2패로 2위를 차지하며 8강에 진출했다. 브라질과 스페인도 3승 2패를 기록했는데, 득실에서 밀려 각각 3, 4위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8강에서는 프랑스와 체코, 네덜란드와 노르웨이가 12일에 맞붙고, 스웨덴과 독일, 덴마크와 몬테네그로가 13일에 격돌한다.
메인라운드 조별 3위를 차지한 팀은 9위부터 12위까지 순위가 매겨지고, 4위를 차지한 팀은 13위부터 16위, 5위를 차지한 팀은 17위부터 20위, 6위를 차지한 팀은 21위부터 24위까지 순위가 결정됐다.
이에 따란 우리나라는 5전 전패 2조 6위를 차지해 2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1위부터 8위까지, 25위부터 32위까지는 대회 최종일인 17일에 확정된다.
▼ 이하 이번 대회 9위~24위까지 순위
9위 브라질, 10위 헝가리, 11위 슬로베니아, 12위 루마니아, 13위 스페인, 14위 크로아티아, 15위 앙골라, 16위 폴란드, 17위 일본, 18위 세네갈, 19위 오스트리아, 20위 아르헨티나, 21위 세르비아, 22위 한국, 23위 우크라이나, 24위 카메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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