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일광전구와 손잡고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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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005300)음료는 오는 31일까지 강남 문화복합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조명 브랜드 일광전구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공통 색상인 초록색을 바탕으로 '그린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굿즈는 일광전구의 대표 제품인 '스노우맨'을 그린 민트 색상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조명과 칠성사이다 미니병을 활용해 개발한 조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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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썰매, 벽난로 인테리어 등 꾸며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오는 31일까지 강남 문화복합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조명 브랜드 일광전구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굿즈는 일광전구의 대표 제품인 ‘스노우맨’을 그린 민트 색상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조명과 칠성사이다 미니병을 활용해 개발한 조명 등이 있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색상인 초록색과 빨간색에 그린 민트색을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표현한 핀 배지, 엽서와 인테리어용 책도 판매한다.
팝업스토어에는 색연필을 사용한 컬러링 체험, 화면 속 사이다와 조명을 밝게 만드는 인터랙티브 게임, 칠성사이다 병뚜껑을 활용한 핀볼 게임 등의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프로젝트 칠’ 여섯 번째 프로젝트로 칠성사이다를 새롭게 표현하고, 소비자와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브랜드 경험을 공유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칠은 ‘칠성(Chilsung)’의 앞 철자인 ‘Chil’과 ‘놀다, 긴장을 풀다’ 등의 의미로 사용되는 ‘chill’을 연결시켜 기획한 프로젝트다. 롯데칠성음료는 ‘플레이모빌’, ‘갤럭시’, ‘라보에이치’ 등의 브랜드와 협업해 칠성사이다의 새로움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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