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세포 깨울까…‘남과여’ 이동해·이설, 7년 차 커플다운 데이트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12. 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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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포스터가 공개됐다.

스틸 포스터를 공개한 '남과여' 제작진은 "각자 다른 이유로 사랑에 무뎌지고, 상처받고, 뜨거워지는 세 커플의 다양한 진짜 연애 이야기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또한 미워할 수 없는 진상 케미로 청춘들의 짠 내 나는 상황들과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나가는 성장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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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7년 차 장기연애 커플인 이동해(정현성 역)와 이설(한성옥 역)의 데이트 스틸부터 사랑과 우정 사이 묘한 관계에 놓인 15년 지기 임재혁(오민혁 역)과 윤예주(김혜령 역)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 연상연하 커플인 최원명(안시후 역)과 백수희(윤유주 역)의 프로포즈 스틸까지 세 커플의 각기 다른 연애 스토리가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남과여’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패기로운 청춘 4인방 이동해,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김형섭 역)과 둘도 없는 절친 이설, 박정화(류은정 역)의 찐 우정이 돋보이는 스틸은 짠 내 나는 청춘으로 살아가도 함께여서 행복한 모습이다. 사랑에 아프고 지쳐도 이처럼 사랑을 외치는 청춘들의 인생 희로애락을 이들이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해진다.

스틸 포스터를 공개한 ‘남과여’ 제작진은 “각자 다른 이유로 사랑에 무뎌지고, 상처받고, 뜨거워지는 세 커플의 다양한 진짜 연애 이야기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또한 미워할 수 없는 진상 케미로 청춘들의 짠 내 나는 상황들과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나가는 성장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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