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주관 취미 여행 프로그램에 1천여명 참여

이해용 2023. 12. 12.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최근 주관한 2023 강원 프리미엄 취미 여행 프로그램에 1천59명이 참여했다.

도 관광재단은 취미와 여행을 연계한 신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커피, 캠핑, 서핑, 트레킹, 예술, 사진, 미식 등 7개 여행 프로그램을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을 통해 선보였다.

프로그램 참가자의 95%는 여행지에서 취미를 특별하게 즐기고 전문가들과 함께 심화할 수 있어 만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피, 캠핑 등 7개 여행 프로그램 발굴…참가자 95% 만족
해변 승마. [강원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최근 주관한 2023 강원 프리미엄 취미 여행 프로그램에 1천59명이 참여했다.

도 관광재단은 취미와 여행을 연계한 신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커피, 캠핑, 서핑, 트레킹, 예술, 사진, 미식 등 7개 여행 프로그램을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을 통해 선보였다.

강릉에서는 스페셜티 커피 시음과 핸드드립 클래스를 진행했고, 홍천에서는 초보 캠퍼들을 위한 소셜 캠핑을 마련했다.

또 양양에서는 서핑 교육과 폐서프보드 업사이클링 체험을, 설악산 주전골∼해파랑길 구간에서는 인문학 작가와 걸어보는 트레킹 여행을 각각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가자의 95%는 여행지에서 취미를 특별하게 즐기고 전문가들과 함께 심화할 수 있어 만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12일 "여행 시장은 점차 개인화로 인해 다양한 여행 형태를 보인다"며 "앞으로도 취미 여행과 함께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여행 콘텐츠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