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이혼+재혼 동시발표 후 악플 자제 당부 “고소 후 처벌”

박수인 2023. 12. 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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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악플 자제를 당부했다.

앞서 전남편과 이혼 소송, 현 남자친구와 재혼 소식을 알린 아름은 "도가 지나치는 기사와 댓글을 실제 형사고소하여 처벌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다. 저와 사랑하는 오빠에 대한 추측, 루머, 악플, 욕설, 가족 악플 등등 이런 부분은 꼭 삼가달라. 괜한 처벌로 이해 안 보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로 인해 오는 악플러들과 악플들에 도가 지나치는 기사와 댓글은 실제 형사고소하여 처벌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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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악플 자제를 당부했다.

아름은 12월 12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악플 캡처와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전남편과 이혼 소송, 현 남자친구와 재혼 소식을 알린 아름은 "도가 지나치는 기사와 댓글을 실제 형사고소하여 처벌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다. 저와 사랑하는 오빠에 대한 추측, 루머, 악플, 욕설, 가족 악플 등등 이런 부분은 꼭 삼가달라. 괜한 처벌로 이해 안 보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속사정을 말씀 못 드리는 게 너무 아쉽고 안타깝지만 이만하겠다. 악플은 실제 고소한 후 처벌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강력하게 대응할 생각이니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잘못 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아름은 "혹시 두 아들은 아름님이 키우시나"라는 한 누리꾼 질문에 "빠른 협의를 위해 오늘자로 아이들을 보내준 상태다. 그런데 협의를 하지 않고 소송까지 가겠다고 해서 곤란한 상황이다"라고 답해 양육권 포기를 시사했다.

다음은 아름 소셜미디어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가수 이아름입니다. 먼저 추운 날씨 팬분들과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제가 쓴 글들이 연예 기사화가 많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앞뒤 상황을 말을 못 했던 부분이 많아서 잘잘못만 되기에 생략했습니다. 그로 인해 오는 악플러들과 악플들에 도가 지나치는 기사와 댓글은 실제 형사고소하여 처벌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입니다. 그 사람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지 않다 보니 많은 이해를 못 하는 것도 맞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 욕이나 흉이나 심각성은 말하지 않을게요. 저와 사랑하는 오빠에 대한 추측 루머 악플 욕설 가족 악플 등등. 이런 부분은 꼭 삼가주세요. 괜한 처벌로 피해 안 보셨으면 합니다. 응원과 격려 또한 호의를 베풀어주시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속 사정을 말씀 못 드리는 게 너무 아쉽고 안타깝지만 이만할게요. 악플은 실제 고소한 캡처 후 올린 내용이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처벌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강력하게 대응할 생각이니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잘못 하지 말아 주세요. 기자님들도 기사화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끝으로 팬분들께 나중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수고하세요.

(사진=아름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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