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까지 공항철도 타면 '크리스마스 열차'

신유진 기자 2023. 12. 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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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열차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김경순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매년 크리스마스 테마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공항철도를 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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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직통열차 3호자 크리스마스 열차 모습. /사진제공=공항철도
공항철도는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열차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에 직통열차 3호차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바뀌고 직통열차가 정차하는 서울역과 인천공항1·2터미널역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테디베어를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테마 공간이 조성된다. 직통열차를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승무원이 '깜짝 선물'을 전해준다.

12월20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직통열차(3호차) 내부 ▲서울역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에 조성된 포토존과 테마 공간을 담은 인증샷을 '#공항철도직통열차, #메리아렉스마스'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첨자는 12월26일에 공항철도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한다. 선정된 30명에게 고급 바디워시와 바디크림 세트를 보낸다.

김경순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매년 크리스마스 테마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공항철도를 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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