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메그 전자동커피머신, 유럽 산업 디자인 시상식 ‘2023 DESIGNEUROPA’ 산업 디자인 부문 수상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이탈리아 스타일 가전 브랜드 스메그가 유럽 산업 디자인 시상식 ‘2023 DESIGNEUROPA’에서 산업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상한 제품은 전자동커피머신(BBC) 제품으로 700여 명의 결선 진출자를 제치고 올해 2023년 산업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디자인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앞으로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3 DESIGNEUROPA’는 유럽 연합 지적 재산권 사무국 EUIPO에서 주최하며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시상식이다. 매년 3개 부문(산업, 공로, 중소기업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 과 디자이너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스메그 전자동커피머신은 복고풍 라인의 FAB 냉장고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공간 인테리어에 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19 BAR의 안정적인 펌프압력으로 에스프레소의 풍성한 크레마와 풍미를 자랑한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리스트레토 등 다양한 프리미엄 커피를 직관적인 버튼 조작과 원터치 기능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메그 관계자는 “전자동커피머신(BCC)는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머신 기술력과 스메그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출시된 제품”이라며 “2019년에는 118년 전통의 커피머신 브랜드 라 파보니(la Pavoni)를 인수하여 스메그 커피머신 제품 라인업의 품질과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메그는 오는 22일까지 ‘2023 DESIGNEUROPA’ 수상 제품 전자동커피머신(BBC)를 네이버 홀리데이 선물대첩 프로모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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