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정상섭 전 복지여성국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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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진주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정상섭 전 진주시 복지여성국장을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주시는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정 전 국장을 이사장 내정자로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정 내정자는 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현안 대응력을 갖춰 내년에 출범할 진주시설관리공단 조기 정착과 업무 이관을 순조롭게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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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정상섭 전 진주시 복지여성국장을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주시는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정 전 국장을 이사장 내정자로 최종 선정했다.
향후 진주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친 후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정 내정자는 진주시에서 공보관과 복지여성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는 등 35년간 공직 생활을 마치고 2020년 정년퇴직했다.
시 관계자는 "정 내정자는 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현안 대응력을 갖춰 내년에 출범할 진주시설관리공단 조기 정착과 업무 이관을 순조롭게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주시설관리공단은 진주종합경기장, 진주대첩광장 등 7개 시설을 관리하며, 내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한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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