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성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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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및 교통물류 혁신을 위한 논의기구로 운영 중인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자율주행차 산업 육성과 교통물류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제도 마련을 통해 차질 없는 2027년 완전자율차 상용화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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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및 교통물류 혁신을 위한 논의기구로 운영 중인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럼은 제도, 기술, 산업, 사회분야 전문가 약 110명이 자율차 상용화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정책화를 추진하기 위해 2016년 발족한 논의기구다.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현안문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정부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포럼에서 중점적으로 논의한 레벨 4 준상용화를 위한 성능인증제도와 자율주행차 기업의 해외운행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레벨 4 성능인증제도 도입 방안과, 자율주행차 기업의 해외운행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레벨 4 준상용화를 위한 자동차업계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과 자동차관리법 상충사항 검토를 통해 레벨 4 자율차 성능인증제도 운영을 위한 도입방안을 제시했다.
또 자율주행 기업의 해외운행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국내 자율주행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자율주행 실적 관리체계와 자율차법 내 해외진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자율주행차 산업 육성과 교통물류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제도 마련을 통해 차질 없는 2027년 완전자율차 상용화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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