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예결위 예산심사 마무리…전북도 9조953억 규모

김동철 2023. 12. 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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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의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의회는 전북도의 예산안 총 9조1천51억원 중 화물차 공영차고지 건설지원(17억원 전액 삭감) 등 총 52건 98억원을 삭감했다.

도교육청의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 총 4조5천22억원 중 교육 홍보 활동지원(4억원) 등 총 60건 107억원을 삭감, 내부 유보금에 반영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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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은 4조4천915억, 내일 본회의서 확정
전북도의회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의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의회는 전북도의 예산안 총 9조1천51억원 중 화물차 공영차고지 건설지원(17억원 전액 삭감) 등 총 52건 98억원을 삭감했다.

도교육청의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 총 4조5천22억원 중 교육 홍보 활동지원(4억원) 등 총 60건 107억원을 삭감, 내부 유보금에 반영토록 했다.

이에 따라 조정 예산은 전북도가 9조953억원, 도교육청이 4조4천915억원이다.

전용태 예결위원장은 "세수 부족에 따른 세출 구조조정 등이 불가피한 만큼 세입추계는 적정한지와 불필요한 예산 여부, 선심성 재원 배분, 사전절차 수행 등을 꼼꼼히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침체 장기화를 극복하기 위한 경기부양과 민생안정,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도와 도교육청에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3일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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