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총선]임종득 전 대통령실 안보2차장 영주서 국회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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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전 대통령실 안보 2차장이 12일 원당로에 마련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지지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방문, 헌화와 분향에 이어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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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임종득 전 대통령실 안보 2차장이 12일 원당로에 마련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지지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방문, 헌화와 분향에 이어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임 예비후보는 “고향의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많은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난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활력을 되살릴 수 있을까 고민해 왔다”며 “40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지금이 제가 지역발전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하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가장 큰 버팀목은 고향 영주였다"면서 "윤석열정부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인맥으로 영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주지역 공약으로는 베어링 국가산단 가동률 80% 및 인구 1만 명 유입, 동서5축 철도건설 조기 착공, 1000만 관광객 영주, 일체의 금권·관권선거 지양 등을 제시했다.
임종득 예비후보는 영주 이산면 운문리 출신으로 영광중, 청구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38년간 17사단장, 합참의장 비서실장 등을 지낸 군인 출신이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국방비서관으로 근무했고,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실 국가안보 제2차장을 역임했다. 13일 봉화 등 선거구를 차례로 돌며 총선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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