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시가 IT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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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원주IDC·라이크자산운용이 12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IDC, 라이크자산운용은 관내에 데이터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데이터산업 생태계 육성과 지역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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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원주IDC·라이크자산운용이 12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윤동순 원주IDC 대표, 박선영 라이크자산운용 대표, 윤흥노 해안건축 부문대표, 이상진 가림이앤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IDC, 라이크자산운용은 관내에 데이터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데이터산업 생태계 육성과 지역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원주IDC는 원주 기업도시 내에 6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며, 강원도 최초의 상업용 데이터센터를 목표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는 교통망이 우수하여 IT기업이 밀집한 판교와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정부의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정책의 대상지로 매우 유리하다”며 “데이터센터 유치를 시작으로 원주시가 IT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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