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다저스, 오타니 영입 공개 발표…“LA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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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29)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다저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두 차례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AL MVP)에 뽑힌 오타니와 10년 간 계약했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환영해주신 다저스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다저스 구단과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를 LA에서 벌이는 같은 목표를 지니고 있다고 100% 확신한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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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29)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다저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두 차례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AL MVP)에 뽑힌 오타니와 10년 간 계약했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환영해주신 다저스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다저스 구단과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를 LA에서 벌이는 같은 목표를 지니고 있다고 100% 확신한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일 오타니는 SNS에 "다저스를 나의 다음 팀으로 선택했다"면서 "지난 6년 동안 응원해주신 LA 에인절스 구단과 팬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미국 현지 언론은 다저스가 오타니와 전 세계 스포츠 역대 최대 규모인 10년 간 7억 달러(약 9200억 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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