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결혼하면 5백만 원 준다"…파격 대책 내놓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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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26년까지 대전에서 결혼하는 부부에게 결혼 장려금 5백만 원이 지급됩니다.
대전시는 인구감소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종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까지 1조 5백67억 원을 투입해 청춘남녀의 만남과 결혼, 신혼부부의 정착과 출생을 아우르는 각종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혼인 신고 전 일정 기간 이상 대전에 거주한 초혼 부부에게는 결혼 장려금으로 각각 250만 원씩, 가구당 5백만 원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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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26년까지 대전에서 결혼하는 부부에게 결혼 장려금 5백만 원이 지급됩니다.
대전시는 인구감소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종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까지 1조 5백67억 원을 투입해 청춘남녀의 만남과 결혼, 신혼부부의 정착과 출생을 아우르는 각종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혼인 신고 전 일정 기간 이상 대전에 거주한 초혼 부부에게는 결혼 장려금으로 각각 250만 원씩, 가구당 5백만 원을 지급합니다.
대전형 행복주택에 최초 입주하는 신혼 부부 2백여 세대의 경우 자녀가 1명이면 월 임대료의 절반을, 2명이면 전체를 최대 10년간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양육 비용은 월 4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을 지급하고, 자녀 첫만남 이용권은 첫째 아이 2백만 원, 둘째부터는 3백만 원을 지급합니다.
대전시는 2030년까지 혼인건수와 청년 인구비율 10% 증가, 합계출산율 1명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 : 정경윤 / 영상편집 : 김나온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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